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/31~35차 경연 (문단 편집) === 1라운드 관전평 === 1조에서는 아이돌과 비디오 여행이 이현우의 '헤어진 다음날'을 불렀다. 두 사람의 개성이 넘치는 공연으로 복면가왕의 시작을 잘 열었다. 결과는 27:72로 비디오 여행이 압승했다. 주간 아이돌에 대해 아이돌 출신, 노래 안 한지 오래된 가수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오간 가운데, 박상민의 '하나의 사랑'을 부르며 정체를 밝힌 아이돌의 정체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. 그 정체는 바로 '포기하지 마'를 부른 가수 [[성진우]]. 유영석은 자기 예상대로 자기 나이대의 가수가 나왔다며 반가워했다.[* 사실 유영석이 1965년생, 성진우가 1973년생이라서 성진우가 유영석과 같은 나이대는 보통 아니라고 본다.] TV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반가워했다.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는 성진우는 데뷔하면서 잡힌 카리스마 이미지 때문에 무대 위에서 자유롭지 못 했다고 하며, 가면을 쓰고 노래를 불러 좋다고 말했다. 2조에서는 팜므파탈과 컴백홈이 손담비의 '토요일 밤에'를 불렀다. 시작은 발라드풍으로 조용했으나 1절 후렴구부터 본래의 템포로 신나는 경연이 되었다. 또 다시 수준급의 무대로 많은 사람들의 박수를 받았다.[* 유영석은 복면가왕의 경연들이 수준이 높아져서 감동을 받는 노래의 기준이 점점 높아진다고 느꼈는데 이 경연을 보고 또 기준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.] 컴백홈에 대해 대부분 아이돌 그룹 메인 보컬로 추측했고, 김기리는 컴백홈의 이름을 보고 컴백홈은 소속사를 떠난 아이돌이고, 팜므파탈은 '''그 소속사 사장'''이라는 무리수를 시전했다. 후에 컴백홈이 [[2NE1]]의 전 멤버 [[공민지]]라는 추리가 나오자 강남이 "'''팜므파탈은 [[양현석]]이네'''"라는 개드립을 쳐 무리수를 완전히 종결시켰다(...) 컴백홈은 개인기로 '''어떤 노래에도 섹시 댄스를 출 수 있다'''고 언급했는데 판정단들은 믿지 않았지만 정말로 동요, 트로트 등에 맞춰 섹시 댄스를 추자 남자 판정단들이 크게 감탄했다. 박빙이 예상되었지만, 결과는 78:21로 팜므파탈이 압승했다. 서주경의 '당돌한 여자'를 부르며 색다른 모습을 보인 컴백홈의 정체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고 좋아했는데 그녀의 정체는 26차 경연에서 판정단으로 나온 전적이 있었던 [[우주소녀]]의 리더이자 래퍼 [[엑시]].[* 판정단 출연 당시 아이돌답게 전체적인 분량은 많지 않았으나 [[혼저옵서예(복면가왕)|혼저옵서예]]의 정체를 정확히 맞추며 깨알 분량을 확보했었다.] 래퍼임에도 상당한 보컬 실력에 꽤 놀라워했다. 엑시는 본래 보컬을 준비했지만 성대결절로 래퍼로 포지션을 바꿨다고 언급했고, 판정단들은 성대 결절을 잘 이겨내면 보컬로도 잘 할 수 있을 거라며 격려했다. 3조에서는 흑기사와 여인이[* 깔끔한 수트가 잘 어울리는 흑기사와 미니스커트가 잘 어울리는 해변의 여인의 모습에 남녀가 고루 눈호강하는 모습이 나왔다. --꽃을 거절한 [[해변의 여인(복면가왕)|해변의 여인]]에게 흑기사가 칼을 들었다--] 이승기, 김연아의 'Smile Boy'를 불렀다. 김구라는 굳이 여자의 파트가 김연아인 이 노래를 선곡한 것이 해변의 여인이 실력 있는 가수가 아니라고 추리했었다. 해변의 여인은 특이하게도 흑기사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고 초지일관 밝혔다.[* 유아가 중간에 흑기사가 자기 스타일이어서 여사친으로 남고 싶다 하니까 해변의 여인은 아예 양보하겠다는 손짓까지 했다.] 대신 네 번째 대결 출연자들 중에 호감 가는 인물이 있다고. 이런 필터링 없는 모습 때문에 해변의 여인은 판정단에게 개그맨으로 추측되었다. 김기리가 저런 몸매의 개그맨이 한 명 있다고 했는데 강남이 '''"혹시 [[신보라(코미디언)|그 분]]?"'''이냐며 김기리를 당황시켰다. 신고은은 그녀의 몸매를 보고 [[레이 양]]으로 추측했는데 김구라가 레이 양은 피트니스 강사라서 저보다 더 몸이 좋다고 반박했다. 그런데 김성주는 레이 양을 못 알아듣고 '''"A양?"'''(...)으로 들었다. 결과는 86:13으로 흑기사가 압승했다.[* 김구라가 이 스코어를 보고 복가 역대 세 손가락에 드는 결과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 스코어는 세 손가락은 아니고 당시 기준으로 복면가왕 역대 다섯 번째로 큰 표차였다. 현재는 더 큰 표차들이 많이 나왔지만.] 흑기사는 전방위로 90도로 인사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누렸는데 인사하다가 스코어를 보고 약간 당혹했을 정도이고, 대기실에서 내려오면서 승리한 건 좋은데 자신을 이토록 거절한 여인이 대체 누구인지 궁금해했다. 페이지의 '이별이 오지 못하게'를 부르며 공개된 여인의 정체는 [[클레오]] 출신이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[[공서영]]. 초등학생 때 돌아가신 아빠의 꿈도 가수였으며 아빠를 생각하며 노래를 불렀다고 밝혔다.[* 여담이지만 그녀는 여러모로 슈가맨과 인연이 있는데, 2라운드 준비곡은 슈가송으로 선정되었고 본인의 경연이 방영되기 며칠 전에 클레오 멤버와 같이 슈가맨에 나왔다.] 4조에서는 찌빠와 오스카가 다가오는 여름에 걸맞는 박명수의 '바다의 왕자'를 불렀다. 묵직한 음색의 찌빠와 부드러운 미성의 오스카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좋은 경연이 이뤄졌다. 김구라는 요즘 젊은 세대는 알 리가 없는 찌빠를 가면으로 만든 것으로 보아 나이 있는 사람이라고 추측했다. 찌빠는 이어서 다양한 개인기를 보여줬지만 뭔가 어설퍼서 판정단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. 그 와중에 도사견 개인기를 김성주가 오스카의 개인기라고 소개하자 서둘러 김성주에게 자기 거라고 어필하기도.[* 오스카의 개 개인기는 [[치와와]] 흉내였다.] 김구라는 '''"만약에 찌빠가 올라오면 복면가왕 폐지해야 할 지도 모른다"'''며 오스카의 승리를 확신했다. 사실 누가 봐도 실력 차이가 확연히 드러났던 터라 거의 오스카에 득표하는 게 당연한 무대였는데 판정단에서 [[산들]], [[김현철(가수)|김현철]], [[이윤석]], [[강남(가수)|강남]]이 찌빠에 투표했다. 산들은 찌빠가 노래 부르는 모습이 자기 아버지를 보는 것 같았다며 투표했다고. 결과 공개 전, 김성주는 이 경연이 놀랍게도 박빙이었다며 설레발을 떨었는데[* 심지어 찌빠도 김성주의 말에 당황했다!] 결과는 34:65로 오스카가 압승했다.[* 찌빠 [[팬덤]]을 이뤘던 네 남자는 좌절했다(...) 말한 것과는 달리 넉넉한 표차가 나자 김구라가 김성주에게 이게 무슨 박빙이냐고 어이없어했다. 이에 김성주가 변명하길 설마 찌빠가 34표나 받을 줄은 몰랐다고(...) 아마도 결과 보기 전까지는 역대급 표차가 날 것으로 걱정한 모양. 찌빠가 져서 좌절했던 [[김현철(가수)|네]] [[이윤석|남]][[강남(가수)|자]][[산들|도]] 이 정도면 찌빠가 엄청 선방하고 사실상 이긴 거라고 정신승리한 것은 덤.] 탁재훈[* S.Papa와 동일 인물이다.]의 '참 다행이야'를 부르며 공개된 찌빠의 정체는 '''배우 [[김보성]]'''.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[[으리]]를 연신 외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. 이어서 [[으리]]춤을 춘다며 자신을 투표해준 34명의 판정단들과 [[으리]]춤을 추고(...) 퇴장했다. --그 와중에 김보성을 찍은 판정단 중에 여자도 있다-- 참고로 김보성은 유일한 비음악인임에도 이번 회차 1라운드에서 가면을 벗은 참가자 중 가장 많이 표를 받은 참가자였다. 이번 1라운드 승자들은 최초로 전원이 압승했으며 1라운드 선곡 중 중복곡은 하나도 없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